[OSEN=애너하임, 김영준 특파원] 테리 프랑코나(47) 감독이 보스턴과 2년 연장 계약했다.
보스턴 공식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테오 엡스타인 보스턴 부사장 겸 단장이 이날 프랑코나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프랑코나 감독은 2008년까지 보스턴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4년 12월 5일 보스턴의 44대 감독으로 취임한 프랑코나는 보스턴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특히 2004년엔 1918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스턴에 선사했다. 또한 프랑코나는 재임 2년간 정규시즌 193승을 올렸는데 이는 같은 기간 보스턴 역사상 감독 최다승에 해당된다.
이번 재계약 성공으로 프랑코나는 보스턴 구단 사상 두 번째로 빨리 200승 고지를 밟는 사령탑이 될 전망이다. 프랑코나의 보스턴 감독 통산 성적은 324전 193승 131패로 승률 5할 9푼 6리이다. 종전 기록은 조 매카시(1948~1950년)가 323경기만에 달성한 200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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