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감독, UEFA컵 1경기 출장 정지
OSEN 기자
발행 2006.03.15 09: 16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장 페르난데스 감독이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16강 2차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 AFP 통신은 지난 10일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가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의 16강 1차전에서 주심 루이스 메디나 칸타레조에게 항의한 페르난데스 감독이 UEFA로부터 1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벌금 1900 유로(약 222만원)의 징계를 받았다고 14일 보도했다. 또 UEFA는 알베르트 에몬 코치에게도 1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려 결국 페르난데스 감독과 에몬 코치가 모두 관중석에서 원정경기 2차전을 지켜보게 됐다. 지난 주말 프랑스 리그 1 정규리그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스마저 부상으로 열흘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이래저래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악재가 겹친 꼴이 됐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뛰다가 이적한 현영민이 있는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오르게 된다. 0-1로 질 경우에는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8강 진출을 가리게 되고 2점 이상을 내주며 질 경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탈락하게 된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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