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MC로 맹활약중인 만능엔터테이너 현영(29)이 이번에는 가수로도 인기몰이중이라 관심을 끈다.
지난 10일 발표한 싱글앨범 '누나의 꿈'이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무서운 속도로 정상을 향하고 있다. '누나의 꿈'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 도시락 등에서 10위권에 랭크되며 mp3 등 인기 검색어에서도 상위를 기록했다.
싱글 타이틀 '누나의 꿈'은 남성 3인조 그룹 오존(O-Zone)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을 휩쓸어 전 세계에 리메이크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히트곡이다.
리메이크곡 '누나의 꿈'은 쉽고 경쾌한 멜로디에 재미있는 가사로 매력적인 현영의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현영의 소속사는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가수로서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만 몰입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현영 역시 "가수가 아닌데 음반을 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좋은 기회가 닿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지만 나는 연기자일 뿐 가수로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영은 15일 부터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불량가족'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ehsso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