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승리를 부른 '행운'의 3루 세이프
OSEN 기자
발행 2006.03.16 18: 14

16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8강리그 1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1사 1루서 이병규의 중전 안타 때 김민재가 3루까지 뛰어 세이프되고 있다. 타이밍상 아웃이었지만 일본의 3루수 이마에가 태그하면서 공을 놓쳐 세이프가 됐다./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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