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빈, K-1 월드 맥스 개막전서 고히루이마키와 격돌
OSEN 기자
발행 2006.03.16 18: 55

지난달 25일 부산 벡스코 특설링에서 열린 K-1 파이팅 네트워크 KHAN 2006 부산 대회에서 이수환을 3라운드 KO로 물리치고 K-1 월드 맥스 2006 출전권을 따낸 임치빈이 일본의 고히루이마키 다카유키와 격돌한다.
K-1을 주최하는 일본 FEG는 다음달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맥스 2006 토너먼트 개막전 대진을 발표하고 임치빈과 고히루이마키 다카유키가 한판 대결을 갖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1977년생인 고히루이마키는 젠니혼킥, J네트워크, MA킥 등을 거쳐 K-1 맥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격투가. 지난 1999년 K-1 그랑프리 개막전을 통해 첫 데뷔한 뒤 K-1 맥스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2002년 3위, 2004년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지니고 있다. 통산 전적 47전 33승(23KO) 2무 1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킥복싱과 가라테가 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덜란드의 강타자 앤디 사워와 알버트 크라우스는 각각 몽골의 시노부 츠구토 아마다, 터키의 아리 궁야와 격돌하고 일본의 마사토는 리투아니아의 레미기우스 모르케비셔스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알바니아의 도라고는 덴마크의 오레 로센과, 그리스의 마이크 잠비디스는 일본의 사토 요시히로와 대결을 벌이고 태국의 쁘아카오는 KHAN 대회에서 태국의 신비태웅을 판정승으로 꺾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버질 칼라코다와 만난다.
■ K-1 월드 맥스 2006 개막전 대진 일정
앤디 사워 (네덜란드) - 시노부 츠구토 아마다 (몽골)
알버트 크라우스 (네덜란드) - 아리 궁야 (터키)
임치빈 (한국) - 고히루이마키 다카유키 (일본)
오레 로센 (덴마크) - 도라고 (알마니아)
레미기우스 모르케비셔스 (리투아니아) - 마사토 (일본)
마이크 잠비디스 (그리스) - 사토 요시히로 (일본)
버질 칼라코다 (남아공) - 쁘아카오 (태국)
슈퍼 파이트 / 닉 '더 고스트' 곤살레스 (미국) - 다쓰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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