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동건도 애너하임서 “대~한민국!”
OSEN 기자
발행 2006.03.16 19: 13

그 자리에는 한류 스타 장동건도 있었다.
16일 한국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1조 일본전에서 2-1의 통쾌한 승리를 거두는 현장에 장동건 최수종 김수로 등도 극적으로 도착,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이들은 중앙일보 LA지사가 주최하는 ‘파워코리아 2006’ 행사를 위해 마침 LA에 와 있었다. 이 이벤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한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벌어지는 한류 축제다. 이 행사를 위해 많은 한류스타들과 연예관계자, 정치인들이 참석했는데 장동건 일행도 초대됐다.
장동건 최수종을 비롯해 김수로 MC몽, 강제규 감독 등은 이날 공식 행사를 마치고 부랴부랴 애너하임 에인절스 구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한 것은 경기가 한참 진행되고 나서였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7시부터 경기는 시작되었고 이들은 8시 반이 지나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이들은 결정적인 순간만은 만끽할 수 있었다. 8회 이종범의 천금 같은 결승 2루타가 터진 현장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애너하임 구장의 4층 일반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장동건 일행은 서로 얼싸안고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김수로와 MC몽은 평소 성격답게 눈물이 날 정도로 방방 뛰며 좋아했다.
장동건은 개인적으로도 야구광이다. 정우성 지진희 등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스’를 창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일전 승리의 결정적인 순간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열정의 덕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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