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16일 촬영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6.03.17 09: 34

드라마 ‘태왕사신기’(송지나 극본, 김종학 연출)가 16일 고사와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태왕사신기’는 과거 광활한 영토를 호령했던 고구려 광개토대왕을 소재로 총 24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고구려를 재조명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모래시계’의 김종학 PD와 송지와 작가의 재결합, 한류 선두주자 배용준을 비롯한 최민수 정진영 문소리 박상원 등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작품이다. 16일 낮 12시 제주도 북제주군 묘산봉 관광지구 내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는 김종학 PD, 송지나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와 배용준 최민수 박상원 박상명 윤태영 이다희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주인공 담덕(광개토대왕) 역을 맡은 배용준은 “지금 많이 기대되고 긴장된다”며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제작진 모두 건강하고 무사히 작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배용준은 “작품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가려 역을 맡은 박상원은 “기다리던 ‘태왕사신기’가 드디어 시작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지금은 긴장되지만 모두들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약 130억 원을 투입해 세트장을 세웠고, 전세계 90개국 배급을 추진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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