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WC서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1명만 설 수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7 09: 41

축구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독일월드컵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통역없이 홀로 서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독일월드컵에서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경기 중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1명 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이는 현행 규정에 따른 것으로 2명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사전에 상대팀의 동의를 구할 경우 가능했지만 독일월드컵에서는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지난 한일월드컵에서는 FIFA가 이례적으로 통역을 포함해 2명이 이 지역에 들어설 수 있도록 조치했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등 외국인 사령탑을 두고 있는 나라에게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게 됐다. 특히 일본은 지코 감독과 통역 등 2명이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FIFA는 대회 출전 선수 엔트리를 오는 5월 15일까지 제출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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