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는 문수월드컵경기장으로 오세요. 야구 대표팀도 응원하고 1000호골이 터지는 역사적인 순간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축구와 야구를 함께 관전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만남, 축구와 함께 즐기는 야구' 행사를 준비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전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WBC 준결승전 한국 야구대표팀의 경기를 장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연이은 명승부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떨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울산은 설명했다.
이에 울산은 평소보다 이른 오전 11시30분에 개장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울산은 이와 함께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뒀던 성남을 상대로 15일 전남 드래곤즈전(0-1 패)에서 미뤄진 팀 통산 1000호골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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