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이탈리아에서 이번 주말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6.03.17 11: 21

다시 한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설이 터졌다. 이번에는 좀 더 상세하다.
AP통신은 17일 이탈리아 언론 보도를 인용, 피트와 졸리가 이번 주말 이탈리아 라글리오에 위치한 조지 클루니 소유의 해안 빌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타전했다.
피트-졸리 커플의 이탈리아 결혼설은 이번에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이 커플이 이탈리아 북부 호숫가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은 있었으나 클루니가 부인하고 나섬으로 곧 사그라졌다.
하지만 이탈리아 라글리오 시장 기세페 맨테로의 부인인 모니카 맨테로는 AP와의 인터뷰에서 피트-졸리가 정확한 날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 커플이 한 시간 전에 남편과 연락을 취해 주례를 서 줄 수 있는지를 물었다"며 "지금 클루니의 빌라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며 보도에 확신을 심어 주었다.
이와 함께 피트-줄리 커플이 클루니의 별장이 아닌 이탈리아 세르노비오 시내근처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도 역시 나돌고 있다.
하지만 클루니의 대변인인 스탠 로즈필드는 이들의 결혼설에 대해 "소문은 소문이다"라며 부인했다. 또 피트의 대변인인 신디 구아젠티는 결혼설을 확인하려는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안젤리나 졸리와 사랑에 빠졌다. 현재 졸리는 피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이들의 이름을 섞어 '브란젤리나(Brangelina)'란 조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이둘의 연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대로 이 둘이 이번 주말 결혼을 할지, 전세계 수많은 언론들이 이탈리아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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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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