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토리노 동계올림픽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21)의 이름을 딴 실내 빙상장이모교에 생긴다.
한국체대 관계자는 17일 "현재 교내에 있는 실내 빙상장을 리모델링하면서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학교의 이름을 빛낸 안현수 선수의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체대는 조만간 교수 회의서 이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안현수 빙상장(가칭)으로 명명하자는 내부 의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대는 이날 학교 대운동장에서 안현수를 비롯 최은경 변천사 이강석 등 재학생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교 29주년기념식 및 토리노 동계올림픽 제패 기념 환영식을 열었다.
안현수 등은 이날 오후에는 경기 광명돔 경륜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재호)으로부터 연금 증서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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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프로축구 개막전서 시축을 한 안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