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으로서 후배들을 훌륭하게 이끌며 한국팀의 호성적에 기여하고 있는 '캡틴' 이종범(36.기아)은 "일본야구에서 뛴 경험을 후배들과 함께 하며 일본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투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타석에 들어간다"며 19일 WBC 일본과의 준결승전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이종범은 18일 한국팀 공식 인터뷰에서 일본과의 이 대회 3번째 대결에서도 승리해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굳히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일본과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어린 시절부터 한일전서는 서로 지지 않으려는 의식이 강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 잘하는 국가이지만 한국은 정신력과 팀워크를 더 살려 강해졌다. 그런 면에서 라이벌 의식이 생기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오랜 힘든 역사가 있다. 일본서도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에 돌아가 더 성장한 모습이다. 일본 경험을 어떻게 살리고 있는가.
▲일본프로야구에서 4여년간 뛰소 한국에서 다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이)승엽이와 나는 일보 ㄴ투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타석에 들어가기전 상대 투수 강점을 알고 있어 모르고 타격에 임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나와 승엽이가 일본 경험을 후배들에게 얘기해주고 서로 의견을 종합해 일본을 분석하고 있다. 그것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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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 파크(샌디에이고),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