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이승엽, 요미우리 중심 타선 진입 가능"
OSEN 기자
발행 2006.03.18 08: 43

요미우리가 WBC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엽을 5번 타자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18일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최근 시즌 개막 후 이승엽의 5번 기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있어요, 있어”라고 대답했다.
이런 질문과 대답이 나온 것은 물론 WBC에서 5홈런, 10타점을 올리고 있는 이승엽의 성적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나타난 요미우리 타선의 파괴력과도 관계가 있다. 10경기에서 겨우 3개의 홈런에 그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다카하시-고쿠보-아베로 3,4,5번을 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5번 타자로 이승엽을 기용하는 것이 낫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이승엽은 19일 벌어지는 한일전에 대해 하라 감독은“어렵다. 조금 힘들다”라고 대답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 하기도 했다.
특히 팀 동료이자 지난해 인터리그 맞대결에서 이승엽이 7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던 우에하라와 대결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양팔로 X자를 만들며 “노”라고만 대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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