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차기 남아공월드컵 10개 경기장 승인
OSEN 기자
발행 2006.03.18 09: 56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에서는 9개 도시 10개의 그림같은 경기장에서 축제가 열리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제출한 9도시 10개 경기장에 대한 개최안을 승인했다.
조직위는 4개 경기장은 신축, 6개 경기장은 개축하는 안을 제출했다.
신축되는 경기장은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포트 엘리자베스), 음봄벨라 스타디움(넬스프루트),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케이프 타운), 킹스 파크 스타디움(더반)이다.
특히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은 개폐식 돔 지붕을 가진 다목적 경기장으로 새로 지어져 악천후시 지붕이 완전히 닫힐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 기존 시설을 개축해서 사용되는 스타디움은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프리토리아), 로얄 바포켕 스티디움(루스텐버그),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블룸폰테인),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폴로콰네)을 비롯해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사커 시티 스타디움과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등 모두 6개다.
한편 FIFA 집행위원회는 2008년 북경올림픽 출전권 범위를 확정, 아시아에는 개최국 중국을 제외한 3장, 여자축구에는 2장이 주어졌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17세 이하 월드컵에는 한국을 제외한 4장의 출전권이 아시아에 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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