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로맨티스트 동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호진(36)이 최근“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요즘 인터넷에 자신의 아이 사진을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한 것.
김호진은 “우리 부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 사진을 올리는 것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아이 사진을 보는 것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얼굴이 동안인 편인 김호진은 “배우로서는 단점이지만 아버지로서는 오히려 동안이 장점이다”고 말해 아이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냈다.
배우로서는 동안이라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을 많이 하게 돼 이미지 변신이 어려운 것이 사실. 하지만 아버지로서는 아이의 또래 학부모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외모 때문에 학부모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 장점이라는 말이다.
김호진은 2001년 연기자 김지호와 결혼해 2004년 아들 효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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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45’에 출연하고 있는 김호진(동우)와 소유진(석경)/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