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나, ‘연예가 중계’맡아 한 풀어
OSEN 기자
발행 2006.03.19 08: 38

“이제 한을 풀었어요”.
강수정(29) 아나운서가 18일‘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연예가 중계'를 진행한다니 집에서 난리가 났다”면서 “어머니가 동네잔치를 하겠다고 할 정도다”며 기뻐했다.
2002년 KBS 아나운서 28기로 입사한 강수정 아나운서는 그동안 뉴스나 교양 프로그램보다 ‘여걸 식스’를 비롯해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주로 연예 오락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강수정 아나운서는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아나운서가 연예인화 되는 것은 아니냐는 등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
평소 강수정 아나운서는 9시 뉴스를 진행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연예가 중계’도 연예인들의 소식을 전하니 뉴스와 다를 바 없다는 의미이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을 끝내면서 “뉴스같은 단신을 전해서 정말 좋았다”고 말해 ‘연예가 중계’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봄 개편으로 1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연예가 중계'에서는 김제동이 MC로, 탤런트 채윤서,VJ 출신 박영린, 개그맨 유상모가 리포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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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MC를 맡은 강수정,김제동/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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