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유벤투스, 2연패 '순항'
OSEN 기자
발행 2006.03.19 11: 38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정규리그 2연패에 박차를 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200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차전 원정경기에서 헨릭 라르손과 사무엘 에투의 연속골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2-0으로 눌렀다.
10경기를 남겨두고 20승(4무4패) 고지에 올라선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52)와의 승점차를 '12'로 벌려 두 시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흑표범' 에투는 이날 추가골로 리그 20골을 기록, 2위 다비드 비야 산체스(발렌시아.16골)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득점왕 등극을 눈 앞에 뒀다. 에투는 지난 시즌 디에고 포를란(비야레알)에 한 골차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트레골' 다비드 트레제게(2골)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골퍼레이드를 벌인 유벤투스는 리보르노를 3-1로 제압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2연패를 예약했다.
유벤투스는 8경기를 남겨두고 2위 AC 밀란(승점 64)과의 승점차를 '13'으로 벌렸다.
네덜란드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이 후반 32분 헤페르손 파르판의 결승골에 힘입어 NEC를 1-0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굳건히 했다.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아인트호벤은 23승4무2패(승점 73)를 기록하며 2위 페예노르트(승점 63)에 멀찌감치 앞서 통산 19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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