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첫 키스는 술 마시고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9 19: 34

개그맨 김준호(31)가 19일 오전 결혼식 전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애시절 첫 키스에 대해 공개했다.
김준호는 “첫 키스는 술을 마시고 했다”고 고백하면서 “당시 방송하면서 힘든 시기여서 하소연 하다 키스를 했다. 떨리기도 해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동료 연예인들이 “김준호는 선수라 첫 날밤도 잘 보낼 거다”, “설마 오늘 밤이 첫 날이겠냐”라고 말한 것에 비춰볼 때 김준호가 키스할 때 떨려서 술을 마신 것은 의외.
이어 개그맨들이 미인과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유모와 위트 때문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개그맨들이 무뚝뚝한 면이 있는데 그런 면이 멋있게 보여서라는 것이 김준호의 설명.
김준호는 2000년 서울 대학로 한 회식자리에서 만난 두 살 연상의 김은영 씨에게 첫 눈에 반해 6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신부 김은영이 키스를 할 듯 말 듯 장난치다 키스를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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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김준호와 신부 김은영/YK패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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