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입을 열면 뉴스가 된다.” 요즘 연예계 인기 상종가의 현영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 현영이 이번엔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사랑고백 받은 이야기를 했다.
사실 남자 연예인 누구를 좋아했느니, 성형수술을 어디를 했느니 하는 ‘현영의 고백’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거꾸로 현영이 고백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야심만만’에서 현영은 프로스포츠 스타 2명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도가 좀 세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동료 남자 연예인으로부터도 최근 고백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방송가에서 주가가 올라가는 속도와 비례해 남자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중임을 시사한다.
현영은 “상대방 얘기를 많이 들어줘서 그런지 그 분들이 저를 아주 편하게 생각하시더라”고 방송에서 겸손하게 말했다. 남들이 편해서건 내가 편해서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현영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는 사실이다.
활동영역도 그만큼 넓어졌다.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진행자를 맡았고 드라마에서는 SBS TV 새 수목드라마 ‘불량가족’에서 김명민과 호흡을 맞추는 주연배우가 됐다.
뿐만 아니다. 앨범 ‘누나의 꿈’을 내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영화에까지 영역을 넓혀 ‘절대 사랑할 수 없는 그녀’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출연료도 특급 수준인 2억 5000만 원.
바야흐로 현영의 전성시대다. 남자 연예인이 사랑고백을 하는 것 정도는 이제 가벼운 일상으로 치부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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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