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본격적으로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새로운 감독을 찾는 데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감독이 FA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AF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를 인용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스콜라리 감독이 지난주 영국 런던을 방문해 FA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FA는 감독 후보들과 몇 차례 면담을 가졌지만 외국인 지도자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AFP 통신은 FA가 또 후보 중 한 명인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 외국인 감독도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고려 대상임을 시사했다.
한편 찰튼 애슬레틱의 앨런 커비실리 감독과 면담을 가졌던 FA는 "현재 시점에서 아무도 감독 후보에서 빠진 사람이 없다"며 "FA는 아직도 면담을 할 감독 후보가 많다"고 밝혀 볼튼 원더러스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이 후보군에서 탈락했다는 최근 보도를 부인했다고 AFP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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