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힙합 가수 크라운 제이가 이달 말 데뷔 음반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음원 공급 업체들의 러브콜 쇄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업체 관계자들은 크라운 제이의 1집 앨범 '원 앤 온리(One & Only)'를 모니터링한 후 '힙합과 R&B가 조화된 고급스러운 음악'이라고 평가하며 음원을 독점 공개하자는 제의를 보내고 있는 것.
온라인 음원 공급 업체인 만인에미디어의 황태연 콘텐츠 팀장은 "크라운 제이의 1집은 완성도가 뛰어나고 신인답지 않은 무게감과 자신감이 엿보인다”며 "현재 많은 음원 공급 업체들이 크라운 제이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엠에이 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운 제이가 신인인 만큼 독점 공개시 파급 효과가 적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음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인 벅스, 멜론, 도시락 세 곳을 통해 동시에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크라운 제이의 1집 타이틀곡 'V.I.P'를 비롯해 드렁큰타이거의 전 멤버 DJ 샤인이 작곡, 편곡에 참여하고 장혜진이 피쳐링한 '흐르는 수정'과 '케빈은 바람둥이' 등을 포함한 총 5곡이 공개된다.
또한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 다이나믹듀오, 아이비 등 인기 연예인의 이벤트 축하 동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크라운 제이는 여러 가수와 음반 관계자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크라운 제이가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R&B 소울 풍의 작곡 작업도 병행한다는 사실에 음반 제작자들이 곡을 의뢰했고 이미 몇몇 가수의 곡 작업도 마친 상태다.
크라운 제이는 이번 1집 앨범을 통해 미국 본토에서 쌓은 음악 내공으로 직접 전곡을 작사했으며 음반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앨범에는 드렁큰타이거의 전 멤버였던 DJ샤인을 비롯해 장혜진, 문명진, 후니훈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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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