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으로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영애(34)가 받은 사랑만큼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이영애는 이미 여러차례 중국의 빈곤 지역을 돌며 자선행사를 벌이는 등 한류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중국 언론을 감동시킨 바 있다.
최근 이영애는 중국 농촌의 한 초등학교에 5만 달러를 기부해 폐교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중국 저장정 춘안시엔의 오지에 있는 치푸 초등학교는 낙후된 시설로 인해 폐교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치푸 추등학교는 이영애 씨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학교 이름을 '이영애 초등학교'로 개명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그 밖에도 중국의 빈곤 지역의 학교를 돕는 자선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작년 12월 20일에는 광저우에서 12월 23일은 홍콩, 지난 2월 25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자선행사를 열고 학교 설립기금 일부 및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상하이 자선활동에서는 3000만원 가량을 추가로 청소년 학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원해 마음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이영애의 이같은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중국 언론은 이영애를 '돈을 번 만큼 가장 가치있게 쓸줄 아는 연예인'이라며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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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