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AC 밀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는 데 관심은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AFP 통신은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후안 로만 로페스 카로 감독 대행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감독 후보로 올라있는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문제는 때가 언제냐는 것이다. 적절할 때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2007년까지 AC 밀란과 계약이 되어 있는 가운데 AC 밀란은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정규리그나 컵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안첼로티 감독이 AC 밀란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고 AFP 통신은 덧붙였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