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김지연 황다은 극본,윤석호 연출)가 한 자리대 시청률로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봄의 왈츠’는 전국 시청률 9.1%를 나타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봄의 왈츠’는 전국 시청률 10.9%로 비교적 순조롭게 시작했고 그 동안에도 10%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MBC 월화드라마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가 12.8%를 기록해 ‘봄의 왈츠’를 앞질렀고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서동요’는 24%를 기록해 종영을 앞두고 동시간대 드라마 선두자리를 지켰다. '봄의 왈츠'로서는 후발주자인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에 추월당하고 '서동요'의 종영효과에 치여 한 자리수 시청률이라는 좋지 않은 악재를 만난 셈이다.
하지만 '봄의 왈츠'는 시청률과 별개로 매니아층 확보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 그동안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시청자들이 “CF 같다”“예쁜 배경이 인상적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내놓기도 했기 때문이다.
'봄의 왈츠'가 SB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연애시대'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의 공세를 이겨내고 두 자리수 시청률의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right@osen.co.kr
‘봄의 왈츠'에 출연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한효주,서도영,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