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4G 연속골 실패' 시미즈, 지바에 1-2 무릎
OSEN 기자
발행 2006.03.21 17: 26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의 '작은 황새' 조재진(25)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고 소속팀도 시즌 개막 3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시미즈는 일본의 공휴일인 '춘분의 날'이라 화요일인 21일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와의 2006 J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2분 한유 나오다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시미즈는 전반 29분 아베 유키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불과 4분 뒤 조재진과 선발 투톱으로 나선 마르키뇨스가 역시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끈 조재진은 이날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했지만 여러차례 맞은 골 기회를 무산시키며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김진규의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는 4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와타는 니가타 스타디움에서 가진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경기에서 전반 29분과 전반 42분 나루오카 쇼, 후쿠니시 다카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맛봤다. 김진규는 이날도 선발 수비요원으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뛰다가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로 이적한 김정우는 지난 18일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경고 2회로 퇴장당해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고야는 이날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J2리그에서는 최근 비셀 고베의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박강조가 골을 터뜨렸다. 고베는 FC 미토와 가진 홈경기에서 전반 9분과 전반 42분 미우라 아쓰히로의 연속 2골과 후반 1분 박강조, 후반 35분 무라세 가쓰타카의 추가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사간 도스는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서 윤정환이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0-2로 무릎을 꿇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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