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기자 이영하(56)가 비의 아버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영하는 지난 21일 KBS2TV ‘상상 플러스'에 출연해 “비의 가족사진을 보고 비에게 회와 술을 많이 사줬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KBS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서 비(정지훈)의 삼촌으로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평소 후배들의 고민 상담을 잘 해주는 그는 이후로 비와도 많은 얘기를 나누는 사이.
드라마를 촬영하다 우연히 비가 보여준 가족 사진을 보고 사랑과 아픔을 느꼈단다. 비의 가족 사진을 본 후 이영하는 실제 아버지만큼이나 비와 친하게 지낸다는 의미이다.
이어 이영하는 “술잔으로 색소폰모양을 만들어 폭탄주를 마시는데 비도 잘 마신다”고 말해 애주가인 그의 술친구가 비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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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제비인 삼촌과 조카로 출연한 이영하와 비(정지훈)/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