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밴드 ‘뜨거운 감자’ 보컬이자 DJ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C(35)의 학창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최근 KBS 2TV ‘해피 투게더-프렌즈’녹화에 출연한 김C는 “사람들이 콧구멍을 새끼손가락으로 판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고 밝히며 자신은 엄지로 후빈다고 말하더니 직접 시범까지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콧구멍이 컸던 김C. 500 원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넣고 콧구멍 크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는데 어느 날 야구부 합숙훈련에서 자고 일어나니 김C 코에서 코피가 난 것.
어떻게 된 사연인지 살펴보니 바로 옆에서 자고 있던 친구의 엄지발가락이 김C의 콧구멍에 끼여 있었다. 이런 사건 때문에 춘천에서는 김C 콧구멍 사건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라고 한다.
함께 출연한 초등학교 친구들이 말하는 김C의 엉뚱한 모습은 ‘해피 투게더-프렌즈’를 통해 23일 방송된다.
bright@osen.co.kr
MBC라디오 ‘김C 스타일’을 진행하고 있는 DJ 김C/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