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하룻밤 실수로 이승기와 결혼한다.
OSEN 기자
발행 2006.03.23 09: 02

아역 출신 연기자 신지수(21)가 가수이자 연기자인 이승기와 하룻밤 실수로 결혼한다. 물론 실제가 아닌 극증에서다.
신지수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문영남 극본, 배경수 연출)의 막내 딸로 캐스팅됐다.
신지수가 맡은 역은 돌림자가 '칠'인 딸 부잣집 막내 딸 종칠. 종칠은 과외 선생님이던 황태자(이승기)와 몰래 데이트를 하다 하룻밤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다. 황태자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승기와 결혼해 철없는 부부의 결혼 적응기를 그려낸다.
신지수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지수가 "팬이었던 이승기 씨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너무나 행복하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2006년에는 '연기짱'으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지수는 2002년 표민수, 노희경 콤비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이미숙의 딸 정아 역으로 출연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MBC베스트극장 '가리봉 오션스일레븐'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이후 '소문난 칠공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또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에 오정해의 딸 역할로도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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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출연진/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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