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도중 왼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메스를 댔던 프란체스코 토티(29.AS로마)가 조기 회복세를 보여 독일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술 후 최근 발목에 고정했던 철심을 제거한 토티는 소속팀 팀 훈련에 참가해 가벼운 러닝을 실시하는 한편 오른발로 슈팅을 날리는 등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가 보도했다. 독일월드컵 출전에 반신반의하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 1개월 21일만에 훈련에 참가한 토티는 "5월에는 돌아올 것"이라며 조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고 그가 볼을 찰 때 팀 동료들이 놀라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리더격인 토티는 지난 2월 19일 엠폴리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히카르도 바닐리의 태클에 왼 발목이 골절, 이탈리아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이탈리아 각계 인사들이 문병에 나서 토티의 월드컵 출전을 염원한 바 있다. iam90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