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캔자스시티전서 4이닝 3실점 7탈삼진
OSEN 기자
발행 2006.03.24 06: 48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샌디에이고 박찬호(33)가 올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7삼진을 잡아냈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린 캔자스티전에 선발 등판, 4이닝 6피안타 3실점했으나 삼진을 7개 기록했다.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관계로 이날에야 시즌 첫 시범경기 등판을 가진 박찬호는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으나 2회 2실점, 3회 1실점을 했다. 특히 3회에만 집중 3안타를 맞는 등, 3회까지만 6안타를 맞았다. 볼넷은 2개였다.
그러나 박찬호는 4회초에도 볼넷에 이은 도루 허용으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과 외야수 플라이로 잡고,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5회부터 박찬호를 강판시켰으나 후속 투수가 만루홈런을 얻어맞는 바람에 스코어는 0-7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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