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 이준기가 한 음악 사이트가 '음반을 내면 성공할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는 음악 포털사이트 쥬크온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앨범을 내면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 3692명 중 2468명(66%)의 지지를 받고 1위에 올랐다.
영화 '왕의 남자'로 크로스 섹슈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준기는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롯데칠성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란 음료 CF를 통해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CF에서 이준기는 피아노를 치는 컨셉으로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실제 노래를 불렀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이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이수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이준기가 출연해 이수영의 노래가 더 큰 인기를 끈 것도 이준기의 가수 데뷔 성공을 조심스레 점치는 요인이 된 것.
이준기의 뒤를 이어 '광식이 동생 광태'의 주인공인 봉태규가 358표(9.7%)로 2위에 올랐으며 354표(9.6%)의 차태현과 336표(9.1%)의 이동규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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