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레오, 1집 'LEO the first story'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6.03.26 10: 06

신인가수 레오(LEO)가 데뷔앨범 'LEO the first story'를 발표하고 발라드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오는 독일어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레오폴드'의 줄임말로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보이스를 가진 레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상징한다.
신인답지 않은 뮤지션 레오는 이번 앨범에서 작곡과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의 역량까지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번 1집 타이틀곡 '너를 잊는 일'은 감수성 넘치는 가사와 포근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곡했다. 감미롭고 중성적인 보이스를 가진 특유의 애드립이 녹아있는 이 곡은 레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며 가장 애착을 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 '너만 사랑한 바보(your man)'와 김현철의 곡을 웅장한 현의 느낌을 담아 리메이크한 '일생을', 소울 느낌이 강한 리듬 있는 보컬이 배어난 곡 '나는 너를 그린다', 성시경의 '잘 지내나요'를 작사한 심재희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 '동감' 등 정성 어린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리얼 스트링과 세션들의 조합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특히 레오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AND 이준형 강화성 홍준호 이태윤 등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맨들과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기도 한다.
오직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하는 레오. R&B와 힙합으로만 치닫는 대중음악의 판도에 설득력이 실린 앨범으로 대중에게 어느정도 어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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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레오의 1집 자켓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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