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방송 논란 두 드라마, 주간 시청률 1, 2위
OSEN 기자
발행 2006.03.27 08: 12

연장방송으로 말들이 많은 두 드라마가 지난 주(3.20~3.26) 주간 시청률 드라마 부문 1, 2위에 나란히 랭크 됐다.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와 KBS 1TV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이다.
TNS 미디어 코리아가 27일 발표한 주간 시청률 추이를 보면 ‘하늘이시여’는 최고 시청률 33.3%를 기록해 1위를, ‘별난 여자 별난 남자’는 32.9%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드라마의 처지는 이미 반대가 됐다. 3주 전까지만 해도 1위는 ‘별난 여자 별난 남자’가 휩쓸고 있었지만 2주전부터는 ‘하늘이시여’가 석권하고 있다.
같은 연장방송의 폐해를 겪고 있는 드라마들이지만 일일드라마의 식상함이 좀더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구나 일일극 경쟁에서는 MBC의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는 형국이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주간 순위 18위에 올라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된 SBS 수목극 ‘불량가족’은 등장하자 마자 ‘굿바이 솔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제치고 1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 KBS 2TV ‘상상플러스’는 7주연속 1위를 차지, 노현정 아나운서의 식지 않는 인기를 반영했다.
100c@osen.co.kr
SBS TV ‘하늘이시여’의 방영 장면.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