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006시즌 팬북은 '10년간의 추억을 담은 앨범'
OSEN 기자
발행 2006.03.27 08: 49

현대 유니콘스가 독특한 형태의 2006시즌 팬북을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2006년 팬북 1만5000부를 발행한 현대는 창단 이후 11번째 시즌을 맞이해 창단년도인 1996년부터 2005년까지의 10년간의 추억을 앨범형태로 구성했다.
현대는 팬북을 기존 정방형 형태로 제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이즈를 키워 마치 한권의 앨범을 보는 듯 한 것으로 만들었다. 즉 2006 팬북에는 현대 유니콘스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뿐만 아니라 각 선수들의 추억이 담긴 개인 사진을 선수개인 코너에 추가하여 선수들의 추억을 같이 공유할 수 있게 제작했다.
2006년 팬북은 '앨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표지를 고급 앨범의 양장 형태로 꾸몄다. 또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현대유니콘스 선수단의 모습을 스튜디오 촬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유니콘스 10년을 말한다“코너에서는 창단후부터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는 투수 정민태와 내야수 이숭용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추억을 돌아보는 코너를 마련했고, “새로운 10년의 역사는 우리가 맡는다”코너에서는 현대유니콘스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선수들을, “FA 3인방”코너에서는 송지만, 전준호, 홍원기 등 FA계약후 새로운 활약을 선보일 선수들을 소개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리더가 떠오른다”에서는 중고참으로 성장한 채종국, 송신영 등을 소개했다. “별이 되다”에서는 지난시즌 주전으로 우뚝 선 황두성, 정수성 등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그리고 “일취월장”과 “Rookie”에서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3년차 유한준, 2년차 차화준과 신인 김기식, 장원삼, 이현승, 장태종, 강정호 등을 묶어 소개했다. 마지막 기획페이지인 “기다려라 그라운드여!”에서는 현재 군복무중인 현대유니콘스 소속 선수들의 군복무 사진과 복귀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모습을 화보로 꾸몄다.
또한 2006년 팬북에서는 다양한 기획페이지 이외에도 수원의 문화유산과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으며 프로야구 미래의 주인공들인 수원지역 유소년 야구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2005년도 팬북은 현대유니콘스 어린이회원에게는 무상으로 배송할 예정이며 일반 팬들에게는 수원야구장 용품매장을 통해 2,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 팬북/사진제공=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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