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2경기 연속골' 레알, 4-0 대승
OSEN 기자
발행 2006.03.27 09: 27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를 대파하고 단독 2위를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05-200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헥토르의 자책골과 호나우두, 세르히오 라모스, 줄리우 밥티스타의 릴레이골이 터져 데포르티보를 4-0으로 크게 눌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17승6무7패(승점 57)로 2위를 지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3위 오사수나와는 승점 2점차.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68)와 승점 11 차이인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2일 바르셀로나와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반 10분 엑토르의 수비 실책에 편승, 자책골을 얻어내 리드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 호나우두가 왼쪽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가볍게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고 이어 후반 25분 라모스의 헤딩슛, 12분 뒤에는 밥티스타가 프리킥을 성공시켜 대승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레알 사라고사전을 통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던 호나우두는 2경기 연속골로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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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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