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은혜가 스스로 공포영화 마니아라고 밝혔다.
박은혜는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HD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의 첫 작품인 ‘2월 29일’(정종훈 감독)에서 톨게이트 정산소 직원인 지연 역을 맡았다.
박은혜는 “나는 공포영화는 꼭 챙겨보는 마니아다”며 “관객의 입장에서 공포영화는 반드시 무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영화 ‘2월 29일’에 대해 “무서운 영화다”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박은혜는 “누구나 한번 쯤 어두운 톨게이트를 지나며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며 “이 작품은 현실에 있음직한 사건을 그리고 있어 영화를 보고나서도 무서움이 쉽게 떨쳐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박은혜는 “촬영 전 대본 연습이 가장 큰 난제였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대만 촬영으로 일정이 여의치 않아 밤에 연습을 했다”며 ”대본을 읽을수록 집에서 거울보는 것도, 불을 끄는 것도 편치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29일’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매표원인 지연(박은혜 분)이 겪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그린 작품. 지연은 피 묻은 표를 내고 가는 정체모를 검은 차량 때문에 두려움에 떤다. 특히 지연은 동료로부터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 톨게이트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
지난 2월 28일부터 촬영을 시작한 ‘2월 29일’은 28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극장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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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