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Okay)!".
일본 축구대표팀의 이나모토 준이치가 뛴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끈 이영표(29.토튼햄)가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로부터 '좋았다(Okay)'라는 평과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17위의 약체 웨스트 브롬위치를 맞아 팀의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이영표는 공수에서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뽑는 등 후반에만 혼자 두 골을 몰아친 로비 킨은 9점으로 팀 내 최고 점수를, 후반에 교체투입됐지만 토튼햄 공격의 물꼬를 튼 호삼 미도에게는 8점이 매겨졌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실점 위기를 모면해 승리의 기틀을 다진 골키퍼 폴 로빈슨에게는 8점이 주어졌다.
후반에 들어와 웨스트 브롬위치의 허리를 강화시킨 이나모토는 '부지런히 움직였다'는 평가 속에 평균 이상치인 7점을 받았고 후반 종료 직전 뼈아픈 페널티킥을 내준 토마시 쿠츠착 골키퍼에게는 4점으로 혹독한 평가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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