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코칭스태프, 주중에는 누구를 주목할까?
OSEN 기자
발행 2006.03.28 10: 30

K리그 주중 경기가 열리는 29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어김없이 대표 선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수원 삼성-대구 FC전, 압신 고트비 코치가 광주 상무-부산 아이파크전, 홍명보 코치가 포항-제주전을 관전한다.
또 정기동 골키퍼 코치는 FC 서울-인천 유나이티드전을 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서울에는 수문장 김병지가 있기 때문. 그동안 코칭스태프 내에서 김병지에 대해 논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기동 코치가 서울의 경기를 본다는 점에서 김병지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인 송종국의 모습을 지켜본다. 이미 송종국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뛸 때부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아드보카트 감독은 송종국이 정상 출전해 제 량을 펼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비롯해 수문장 이운재, 오른쪽 풀백 조원희 등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켜볼 대상자들이다.
고트비 코치가 올 즌 정규리그에서 승리를 전혀 챙기지 못하고 있는 광주와 부산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의외. 광주에 정경호가 있긴 하지만 부상을 당해 출전이 어려운 상태여서 고트비 코치가 지켜볼 관심 대상은 부산의 수비진인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부산의 경기를 여러 례 관전, 이강진과 심재원 등을 주의깊게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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