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29)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이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이영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PA 스포트(www.pa-sports.com)가 발표한 선수 공식 랭킹인 '프리미어십 액팀 인덱스(Premiership Actim Index)'에서 지난주보다 0.22점 올라간 3.42점을 받으며 지난주 공동 74위에서 10계단 상승한 64위에 올랐다.
특히 이영표는 그동안 랭킹 100위 안에 올라있는 토튼햄 핫스퍼 선수 10명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최근 출전 기회를 별로 잡지 못하고 있는 '이집트 전사' 호삼 아메드 미도가 3.32점으로 공동 73위에 그치는 바람에 팀 내 9위로 올라섰다.
토튼햄서는 둘 외에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로비 킨이 4.83점으로 9위를 그대로 지킨 가운데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4.17점으로 26위에서 24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또 공격수 저메인 데포(3.94점)가 30위, 골키퍼 폴 로빈슨(3.92점)이 32위에 오른 가운데 수비수 레들리 킹과 미드필더 저메인 제너스는 3.87점으로 나란히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이어 수비수 폴 스톨테리(3.73점, 45위)와 마이클 도슨(3.60점, 52위)이 10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첼시의 프랭크 람파드가 6.10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킨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드 반니스텔루이가 5.79점으로 그대로 2위에 머물렀고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5.36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아스날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 찰튼 애슬레틱 공격수 대런 벤트가 4, 5위를 차지했고 첼시의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첼시 수비수 존 테리가 6, 7, 8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리버풀 수비수 스티브 피난은 지난주 10위였던 첼시 수문장 페트르 체흐를 한 계단 밑으로 끌어내리고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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