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日에서 20부작 TV드라마로 제작
OSEN 기자
발행 2006.03.29 11: 25

1999년 국내에서 6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작에 오른 영화 '쉬리'가 일본에서 20부작 TV드라마로 제작된다.
국내 영화 제작사인 MK픽처스(대표 이은)는 지난 28일 일본 GDH(Gonzo Digimation Holdings K.K.)그룹과 TV드라마 '쉬리'(가제)를 제작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한일 합작으로 기획, 제작되는 TV드라마 '쉬리'는 총제작비 60억 원 규모, 20회 분량의 대작으로 DVD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주연으로 남북문제를 소재로한 영화 '쉬리'는 국내 영화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었던 작품. 2000년 일본에서 개봉해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8억 엔의 수입을 올려 일본에서도 흥행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이번에 MK픽처스와 합작하여 TV드라마를 제작하는 GDH그룹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GONZO'를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에 투자, 작품 라이센스 관리와 해외 판매 등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이다.
sunggon@osen.co.kr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주연의 영화 '쉬리'의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