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최희섭(27)의 보스턴 첫 안타가 4경기째 나오지 않았다.
최희섭은 29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보스턴은 이날 주전 1루수 케빈 유킬리스를 3루로 돌리고 최희섭을 1루로 내보내는 새로운 포맷을 시험 가동했다. 그러나 최희섭은 보스턴 이적 이래 처음 가진 선발 기회에서 잔루만 4개를 남겼다.
보스턴은 경기 후반부에 유킬리스를 1루로 돌리고 최희섭을 뺐다.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최희섭의 올 시범경기 타율은 7푼 7리까지 떨어졌다. 또 최희섭은 지난 26일 LA 다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보스턴으로 이적한 이래 5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희섭은 지난 28일 탬파베이전에서 8회 몸에 맞는 볼로 첫 출루에 성공했고 이어 9회말엔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보스턴은 이날 신시내티에 5-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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