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2006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WBC 대표였던 기아의 전병두가 8회에 등판,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수원=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전병두, '이제 피로 다 풀렸어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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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29 15: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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