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 게임에서도 '한일전'
OSEN 기자
발행 2006.03.29 17: 51

'한일전은 끝나지 않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6'에서 한국 대표팀의 활약과 일본의 우승 등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부쪽 높아진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온라인 판타지 게임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한국산 야구게임인 이젠엔터테인먼트의 '우주 판타지 프로야구'(http://fantasy.uzoo.net)와 '일본야구기구'의 공식 승인을 받은 일본 스포츠레이팅스가 발표한 '드림베이스볼'(www.d-bb.com)이 온라인 판타지 야구게임으로 WBC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972년 미국에서 시작한 스포츠 판타지 게임은 전체 이용자수가 16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체 평가 기준으로 선수들에게 부여한 순위와 점수에 대한 공신력은 전문가들도 인정한 수준이다.
이젠 엔터테인먼트의 '우주 판타지 프로야구'는 팬들이 직접 구단주가 돼 정해진 예산에서 8개 구단 6백 여명의 경기 기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를 선발해 최강의 드림팀을 만들어 실제 정규리그 일정에 맞추어 다른 구단주들의 팀들과 경쟁을 벌이는 웹 기반 스포츠 통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스포츠레이팅스사의 '드림베이스볼'은 유저가 실제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디자인 되어 있는 선수카드를 모아 오리지널팀을 결성해 온라인 상에서 다른 유저와 대전을 갖는 방식으로 실제 일본 프로야구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 기록과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우주 판타지 야구'와 '드림베이스볼' 모두가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라 게임 유저와 야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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