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정원이 부상을 털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SV 리트가 그레이저 AK(GAK)를 꺾고 정규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SV 리트는 30일(한국시간) 열린 GAK와의 2005~200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차전 경기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32분 사넬 쿨지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GAK는 지난 시즌까지 K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계약을 맺지 못해 '미아'로 전락한 노병준과 홍순학이 연습생으로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단이다. 전반 5분만에 쿨지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는 등 활발한 몸놀림으로 풀타임 출전한 서정원의 활약 속에 SV 리트는 10승 11무 7패, 승점 41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