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진갑용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치고 김창희의 환영을 받으며 홈을 밟고 있다. /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2점 홈런을 친 진갑용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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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30 1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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