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FIFA 회장, 3선 도전 선언
OSEN 기자
발행 2006.03.31 07: 07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이 3선 도전을 선언했다.
AFP 통신은 31일(한국시간) 지난 1998년 브라질 출신 조앙 아벨란제 전 회장의 뒤를 이어 FIFA 수장에 오른 블래터 회장이 내년 열리는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8년 첫 업무를 시작해 2002년까지 1기를 수행한 뒤 재선에 성공,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블래터 회장은 "2007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큰 문제는 건강인데 아직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래터 회장이 3선에 성공할 경우 12년간 장기 통치를 하는 것이 되지만 블래터 회장의 전임이었던 아벨란제 회장은 무려 24년동안 회장을 수행했고 월드컵을 창시한 줄 리메 회장은 무려 33년동안 집권했다.
■ 역대 FIFA 회장
1대 / 로베르 게렝 (프랑스) 1904~1906
2대 / 대니얼 버리 울폴 (잉글랜드) 1906~1918
3대 / 줄 리메 (프랑스) 1921~1954
4대 / 로돌프 실드라이어스 (벨기에) 1954~1955
5대 / 아서 드루리 (잉글랜드) 1955~1961
6대 / 스탠리 라우스 경 (잉글랜드) 1961~1974
7대 / 조앙 아벨란제 (브라질) 1974~1998
8대 / 제프 블래터 (스위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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