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가세' 다저스, '다크호스' 빅3
OSEN 기자
발행 2006.03.31 08: 5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서재응과 데니스 바예스의 가세로 다저스 마운드가 탄탄해졌다(Danys Baez and Jae Seo look like nice additions to the pitching staff).
서재응(29)의 새 소속팀 LA 다저스가 31일(한국시간) AP 통신이 선정한 '올 시즌 주시해야 할 팀'으로 선정됐다. 다저스는 토론토 밀워키와 함께 '지난 시즌의 시카고 화이트삭스나 클리블랜드처럼 돌풍을 몰고 올 다크호스'로 꼽혔다.
그 근거로 AP 통신은 '지난 시즌(71승 91패) 이후 새로 부임한 네드 콜레티 단장-그래디 리틀 감독 체제는 야수진에서 라파엘 퍼칼, 노마 가르시아파러, 케니 로프턴, 빌 밀러를 영입했다. 또 마무리 에릭 가니에가 돌아왔다. 여기다 데니스 바에스와 서재응의 가세도 투수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AP 통신은 팀 페이롤을 작년 4600만 달러에서 올해 7500만 달러로 높힌 토론토의 대대적인 전력 리모델링 작업도 평가했다. 이 결과 토론토는 제2선발 A.J. 버넷(5년 5500만 달러)과 마무리 B.J. 라이언(5년 4700만 달러)을 영입했다. 두 투수는 데려오는 데만도 1억 200만 달러를 들였다. 이밖에 포수 벤지 몰리나를 FA로 가세시켰다. 또 3루수 트로이 글로스와 1루수 라일 오버베이도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밀워키 역시 신구 조화를 잘 이뤘고 에이스 벤 시츠가 건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3년만에 5할 승률(81승 81패)을 이뤄낸 덕 멜빈 단장과 네드 요스트 감독의 지도력도 강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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