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가수활동 안한다더니'
OSEN 기자
발행 2006.03.31 09: 53

만능엔터테이너 현영(29)이 SBS 수목드라마 '불량가족' 30일 방영분에서 싱글앨범 타이틀곡 '누나의 꿈'으로 깜짝무대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분에서 현영은 무대의상을 입고 백댄서에 안무까지 곁들여 가수로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드라마 '불량가족'에서 백화점 실장 하부경 역을 맡고 있는 현영. 이날 방송분에서 하부경은 극중 오달건(김명민 분)이 시장노래자랑을 주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없자 사람들을 모아달라는 도움요청을 받는다. 평소 오달건에게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고 있던 부경은 시장노래자랑에 직접 참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켜준다는 내용이었다.
방송에서 종종 '누나의 꿈'을 홍보하며 이번 싱글앨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던 현영은 이날 방송분에서 멋진 의상과 짜임새 있는 안무로 일단 소원성취는 한 셈.
앨범을 발표하지만 가수로서 무대에 서지는 않을 것이라 한 바 있으나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현영의 멋진 무대는 가수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현영은 현재 '누나의 꿈'으로 각종 온라인 차트를 휩쓸며 홍대 유명 클럽 및 대학가 등지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성원에 힘입어 4월 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CGV내 대형 음반매장에서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EMI 코리아는 '가수로서 조심스러운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팬 사인회는 현영의 음반 판매량 추이를 지켜본 음반매장 관계자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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