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어린 시절 별명은 '빵순이'.
OSEN 기자
발행 2006.03.31 09: 59

섹시가수 채연이 어린시절 ‘빵순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밤 11시 KBS ‘해피투게더 프렌즈’의 초대손님으로 함께 한 채연은 “초등학교 다닐 때 별명이 빵순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친한 농구부 친구들에게 빵을 잔뜩 사서 갖다 준 이후로 빵순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회상했다.
채연의 자진 고백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초등학교 친구는 또 다른 일화를 털어놓았다. 초등학교 시절 고무줄놀이를 하다 말고 피곤하다며 사라진 채연이 알고 보니 운동을 하고 있던 남자친구들을 위해 음료수와 물을 나눠주고 있었던 것.
채연의 초등학교 친구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채연 혼자 남자아이들을 상대로 ‘VICTORY'를 외치며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해 채연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채연과 함께 개그맨 이경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했던 웃지 못 할 이야기들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경규는 “친구들이 축구게임을 할 때 나만 빼놓고 하면 집에서 기르는 개를 풀어 물게 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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