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17살 소녀의 그 무엇이 세계를 그토록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천재 골퍼 미셸 위 열풍의 비밀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일 밤 방송되는 SBS 스페셜 ‘서프라이즈! 미셸 위 열풍’이 그린 위의 슈퍼 루키 미셸 위를 집중 조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셸 위의 세계적 열풍이 과연 어느 수준인지에서부터 출발한다.
박세리의 4배인 2000만 달러(약 195억 원)의 몸값을 세계적인 메이커 나이키와 소니가 1000만 달러씩 후원하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미셸 위에 가려 브랜드가 가치고 떨어지고 있고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의 대기록도 미셸 위 앞에서는 빛을 잃는다. 타이거 우즈가 쌓은 ‘황제의 신화’를 17세 소녀가 다시 쓰고 있다고 ‘SBS 스페셜’은 주장한다.
미셸 위는 테니스계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와 함께 향후 10년 세계 스포츠계를 양분할 거대 산맥으로 꼽히고 있다. 인터넷 아마존이 서점의 룰을 깼고 스타벅스가 커피의 룰을 깼다면 미셸 위는 그린의 룰을 깬 슈퍼 루키로 세계 스포츠계는 평가하고 있다.
‘미셸 위’라는 슈퍼 브랜드는 범 세계적 공감대로 연결 돼 있다. 13억 미국 시민들은 미셸 위를 ‘미국의 딸’이라 부르고 있고 14억 중국인들은 ‘위’ 씨 성을 가진 한 핏줄로 여기고 있고 유럽의 여성들은 ‘세계 여성의 자랑’으로 떠받들고 있다는 것이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에 이은 슈퍼 코리안의 실체를 SBS 스페셜을 통해 느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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